‘랩’ 2월 매출 폭발 … 강다니엘 효과

‘강다니엘스 피크 에디션’ 완판
전체 모델수 70% 이상 리오더

랩코리아(대표 최윤준)의 ‘랩’이 강다니엘 효과로 활짝 웃고 있다.
인기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전속모델로 기용, 이달부터 출시한 ‘강다니엘스 픽 에디션(강다니엘’s PICK-EDITION)’ 라인이 완판 아이템을 쏟아내며 가파른 매출상승을 가져오고 있어서다.
지난 1일 온라인몰에 출시해 당일 완판한데 이어, 8일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판매도 제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중이다.
오프라인은 전국 매장과 백화점 팝업스토어 3개점(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정문 1층, 신세계백화점 강남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 팝 스트리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첫날인 목요일 종전 평일 매출대비 매출이 4배 이상 치고 올라왔으며, 전체 모델 수의 70% 이상이 곧장 리오더에 들어갔다. 96후드티셔츠, 항공점퍼, 백팩 등 강다니엘이 화보 속에서 착용한 제품과 컬러 아이템이 폭발적으로 판매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퀄리티가 높은 다양한 굿즈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에 대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반응이 빠르게 올라왔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스 픽 에디션’은 전속모델인 강다니엘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트렌치코트, 라이더재킷, 백팩, 맨투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에디션라인의 새로운 아이템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여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