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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를 읽고
새로운 소통 방식의 핵심 ‘진정성’

발행 2019년 01월 03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를 읽고

 

새로운 소통 방식의 핵심 ‘진정성’

 

최근 동영상 검색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동영상 컨텐츠를 활용하는 패션기업이 늘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 활용은 이제 기본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소비자와 소통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소비자와 원활한 소통을 보이는 브랜드만큼, 그렇지 않은 브랜드도 많았다. 소통보다는 일방적이고, 한정적 컨텐츠만 제공하는 기업이 많다. 자사 인스타그램에 룩북 사진만 올려두고, 자주 관리하지 않는 것이 그 예 중 하나다.

또 별다른 컨텐츠 없이 구독자, 팔로워 수 늘리기에만 급급한 모습도 자주 보인다. 이는 담당자들이 소셜미디어에 덜 친숙한 세대로, 도달율을 높이는 데 미숙한 부분이 엿보인다.


블로그마켓으로 대표되는 ‘세포마켓’의 성장 이면에는 소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있었다.


인플루언서들을 보며 알게 된 소셜미디어의 핵심은 두 가지였다. ‘컨텐츠를 얼마나 자주 보여주느냐’, ‘그 컨텐츠로 얼마나 잘 소통하느냐’는 것이다.


최근 어패럴뉴스에서 ‘블랭크코퍼레이션과 브랜드엑스 주가 상승’ 기사를 읽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업체는 소셜미디어 업체를 자회사로 두어 제품과 브랜드의 컨텐츠 개발을 자체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을 영상콘텐츠로 전환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에 특히 시사점이 있었다. 룩북, 캠페인영상 뿐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컨텐츠를 보여준 것, 그것으로 가시적인 매출확대를 이끌어낸 것이다.


새해에는 기성 패션 업체들도 새로운 시대가 창조해낸 방식과 도구들을 통해 ‘진정성’을 알리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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