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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포맨’ 슈트 강화
지엔코

발행 2019년 07월 1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티아이포맨’ 슈트 강화


지엔코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남성복 ‘타이이포맨’이 슈트를 강화한다.


‘티아이포맨’은 이번 추동시즌 감각적인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면서 슈트를 전체 상품 비중의 30%로 책정했다.


작년에는 슈트를 전개하지 않았다.


슈트는 포멀과 셋업을 구분하기보다 비즈니스 캐주얼 컨셉으로 통합, 봉재와 마감 등의 차이가 없도록 제작했다.


디자인과 색감도 달라진다. 리브랜딩 이전에 ‘티아이포맨’이 지향했던 오버한 실루엣이나 화려한 프린팅 등을 적용해 단품 활용도가 높은 상품보다는, 정제된 모노톤의 컬러를 적용하고 다른 아이템과의 코디 연계가 자유로운 스타일에 중점을 뒀다. 스타일 수도 확대했다.


싱글, 더블,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재킷 류를 선보이며, 하의는 원턱, 투턱, 와이드한 핏의 슬랙스 등 이전보다 캐주얼하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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