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2월 09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표지영 디자이너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한국의 표지영 디자이너가 2019 영국 패션 어워즈에서 여성 의류 부문 신인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표지영 디자이너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졸업 후 국내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다 영국으로 건너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여성복 석사 과정을 마쳤다. 셀린느, 록산다 등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2014FW시즌을 시작으로 ‘레지나 표(Rejina Pyo)’를 런칭했다.
그녀의 브랜드 ‘레지나 표(Rejina Pyo)’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동시대적인 디자인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표지영 디자이너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Design Fund, 이하 SFDF) 제13회, 14회 SFDF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레지나 표(Rejina Pyo)’ 2020 Run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