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겐조’ 육성 속도

발행 2022년 07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겐조 2022FW 프레젠테이션

 

‘니고’ 풀컬렉션 첫선

백화점 매장 확장 중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지에프알(대표 이재옥)이 프랑스 브랜드 ‘겐조(KENZO)’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1, 22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겐조’의 추동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첫번째 풀 컬렉션을 선보이며 확장 계획을 공유했다.

 

춘하 시즌 캡슐 컬렉션 성과로 기대감을 높인 ‘겐조’의 추동 컬렉션은 다카다 겐조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해체주의 테일러링과 해군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트라이프 패턴과 꽃을 적용한 스트리트웨어 및 워크웨어, 동양 전통복을 재해석한 아우터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하이 스트릿 캐주얼을 기반으로 보다 젊은 감성의 변신을 했고 젠더리스 스타일이 중심이 됐다. 풀 컬렉션은 물론 매달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드랍)을 공개, 꾸준한 관심을 이끈다.

 

‘겐조’ 담당자는 “니고에 의해 확 바뀐 컬렉션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 정규매장 확대 및 미 입점 점포 대상 팝업스토어 운영, 글로벌 프로젝트 등 이전보다 적극적인 전개로 입지를 더욱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백화점 18개, 아울렛 3개점으로 마감한 ‘겐조’는 지난 6월 30일 롯데 본점에 여성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번 가을 신규 2개점(갤러리아 타임월드점,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을 추가로 확정지었다.

 

신세계 본점에 팝업스토어(8월 말~9월 말)도 오픈한다. 적합한 점포를 대상으로 활발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매장도 아카이브 핵심인 ‘양귀비’ 프린트를 특징으로 한 과감한 레드 컬러의 새 매뉴얼로 새 단장, 변화를 어필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는 ‘KENZO CAMPAIGN FACE’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나라의 싱어송라이터, 가수, 뮤지션을 모델로 ‘겐조’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컨셉이며, 국내는 떠오르는 신예스타 ‘비비(Bibi)’가 모델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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