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6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저스트크래프트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저스트크래프트(대표 서부석)가 지난해 런칭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저스트크래프트’가 이달부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런칭 초반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해 오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된 것.
팝업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더 웨이브(6월 15일~7월 11일)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월드타워몰(6월 21일~7월 1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7월 12일부터 8월 말), 판교점(8월 9일~ 22일)까지 4차례에 거쳐 열린다.
품목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가방, 안경, 티셔츠, 신발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제품 원료부터 포장재까지 재활용이 가능하고, 팝업 인테리어도 물류용 팔레트 등 재활용 집기를 사용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소비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직접 느끼고, 리사이클링 소재와 생산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