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중국 온라인 시장 본격 공략...샤오홍슈 라방 매출 1위
신세계인터내셔날

발행 2020년 04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연작 전초라인

 

샤오홍슈 입점 1년여 만에 매출 31배 증가

올 상반기 온라인 몰 내 7개 매장 확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연작은 이달 중순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JD.com) 입점에 이어 티몰 글로벌에 자체 브랜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4개 채널을 추가해 중국 내 주요 온라인몰에 7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작은 지난해 2월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사이트 샤오홍슈를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첫 진출했다. 현재 샤오홍슈를 비롯해 카올라, 티몰 글로벌 해외 풀필먼트 센터(TOF) 3곳에 입점돼 있다.

 

연작이 올해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시장 진입 초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연작은 지난 3 1~30일 한달 간 샤오홍슈 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배 증가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달 5일에는 3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인플루언서 한승호(Leo beauty)와 함께 샤오홍슈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연작의 대표 제품들을 판매했는데, 4시간 동안 판매 예정이었던 물량이 1시간 반 만에 조기 완판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연작은 총 93만 위안(15천만원)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샤오홍슈 라이브 방송 사상 단일 방송 기준 가장 높은 매출이다.

 

이날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은 브랜드의 주력 상품인 전초(Whole Plant Effect) 라인이다. 전초 라인 3종 세트는 방송 시작 3분만에 모두 매진됐는데, 이후 추가 판매를 요청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난 28일 한 차례 더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연작은 올해 중국 밀레니얼을 겨냥한 왕훙 마케팅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럭셔리 한방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