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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의류 수출국 부상
작년 세계 시장 점유율 6.4%

발행 2021년 08월 0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작년 세계 시장 점유율 6.4%

 

[어패럴뉴스 장병창 기자] WTO(세계 무역기구)는 최근 발행한 2020 통계 리뷰를 통해 지난해 베트남 의류 수출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지난해 의류 수출액은 290억 달러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전년 6.2%에서 6.4% 상승, 점유율이 6.8%에서 6.3%로 떨어져 280억 달러를 수출한 방글라데시를 제쳤다.

 

중국 의류 수출은 전년에 비해 7%가 줄어든 1,420억달러에 그쳤지만 시장 점유율 31.6%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방글라데시의 현저한 수출 증가율 둔화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이 경쟁국들보다 심각했기 때문으로 설명됐다.

 

베트남은 미국과의 면세 특혜, 주요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함께 인프라, 화섬 부문, 상품 다양화 등의 경쟁력이 높이 평가됐다.

 

WTO에 따르면 10년 전인 지난 2010년 의류 수출국 판도는 중국에 이어 방글라데시가 세계 시장 점유율 4.2%로 터키를 제치고 2위에 올랐고, 인도가 3.9%로 4위, 베트남은 2.9%로 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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