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최초의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개관
가로수길에 11일 오픈, 5개층에 쇼룸, 팝업 존 구성

발행 2019년 12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탈리아 무역공사, 라이프스타일 홍보관으로 활용

 

이탈리아 무역공사(이하 ITA, 관장 빈첸쪼 깔리(Vincenzo Cali`)가 전 세계 최초로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홍보관인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를 11일 가로수길에 개관한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국가 이미지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 세계 도시 중 서울에서 최초로 구현된 국가 홍보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들에게 ‘메이드인 이태리(Made in Italy)’ 제품과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이탈리아 관광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는 각 층별 60평, 지상 5개 층 규모로 꾸며졌다. B2B와 B2C를 위한 복합 콘텐츠형 공간이다.

 

1~2층은 쇼룸과 팝업스토어존으로 F&B, 화장품,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이 구성된다. 시즌별로 상품을 교체하며 신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베스파(Vespa, 스쿠터), 가찌아(Gaggia, 커피머신), HST(Vibroacoustic 스피커), 드롱기 (Delonghi, 커피머신)등 국내에 진출한 유명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을 볼 수 있다.

클래식 악기 전시, 도서라운지, 이탈리아 관광청 라운지, 쿠킹 스튜디오, 와인클래스, 카페 등이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부는 일반인도 참가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패션업계, F&B, 문화 업계 등 관련 종사자를 위한 B2B 워크숍, 세미나 행사도 열 예정이다.

 

 

홍보관은 이탈리아 건축사무소인 모토엘라스티코(Motoelastico)의 시모네 까레나(Simone Carena)와 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가 디자인했다. 이탈리아와 한국을 연결을 의미하기 위해 고대 로마 건축물에 아직도 남아 있는 ‘수로(Acquaduct)’를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ITA 관장인 빈첸쪼 깔리(Vincenzo Cali`)는 “세련된 취향을 가진 젊은 소비자들이 주를 이룬 가로수길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 이곳에 오픈했다”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이미지를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랜드마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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