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에스피오나지’ 마니아층 지속 확대

발행 2021년 01월 13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중심 고객층 25~29세 유지
밀리터리·워크웨어 컨셉 적중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웨얼하우스(대표 최태훈)의 남성 캐주얼 ‘에스피오나지’가 신규 고객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에스피오나지는 지난 2011년 런칭 이후 20대 중후반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아왔다. 현재도 25~29세의 고객이 전체 구매 고객 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 전개 기간이 길어질수록, 브랜드 타깃 연령에 맞는 고객을 새롭게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오랜 기간 충성 고객이 유지되는 점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의 이미지를 리프레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규 고객 유입이 곧 성장 동력이 되기 때문.


실제로 지난해에도 기존의 브랜드 컨셉인 정통 밀리터리, 워크웨어 무드를 유지하면서 연간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마니아를 겨냥한 고품질의 상품으로, 새로운 충성 고객층을 지속해서 잡아낸 것. 이를 위해 에스피오나지는 본래의 브랜드 방향을 유지하되, 매 시즌 새로운 상품 기획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온라인 시장에서 스웨트 상품이 트렌드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에스피오나지는 밀리터리 컨셉에 맞는 스웨트셔츠, 후디, 집업 등을 출시했다.


고중량의 원단을 사용, 미해군사관학교의 로고 디자인을 차용한 NAVAL 후디는 출시 직후 빠른 속도로 판매되면서 추동 매출을 견인했다.


이와 같은 상품을 선호하는 충성 고객들이 늘면서, 올해는 자사몰에서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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