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코치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미국 현지시간 2월 2일, 코치 X 챔피온 애슬레틱 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코치 하우스의 심볼인 스토리 패치와 챔피온의 아이코닉한 C로고를 함께 담은 새로운 브랜딩 요소가 새겨진 레더 백, 레더 조거 팬츠, 스웨터 및 시어링 재킷을 찾아볼 수 있다.
코치는 새로운 컬렉션을 기념하여 캠페인 이미지와 “How to Coach a Champion”이라는 틱톡 챌린지를 공개했다. 틱톡의 패셔니스타 위즈덤 케이,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마하 곤달, 그리고 중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아이돌 프로듀서(Idol Producer)’ 스타인 제프리 텅이 이 챌린지에 출연한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레더와 시어링을 소재로 코치의 시그니처를 신선하며 젊고 즉각적인 느낌이 나도록 결합함으로써, 코치만의 방식을 통해 스포츠웨어 실루엣을 한층 더 고급화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챔피온의 글로벌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네드 먼로(Ned Munro)는 “아이코닉한 두 미국 브랜드의 훌륭한 헤리티지, 스튜어트 베버스를 비롯한 코치 팀과의 협업,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작업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