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G494H 매장전경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명품관 직영 남성 복합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를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스트리트 494 옴므(이하 G494H)’는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럭셔리한 클래식 브랜드부터 트랜디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감각적인 셀렉션으로 남성 토틀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G494H VIP룸 |
이번 리뉴얼은 ▲VIP룸 ▲하이주얼리&와치존 ▲라이프스타일 팝업존 등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VIP룸에서는 전문적인 고객 케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수트 MTO 서비스 및 퍼스널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즌별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하이주얼리&워치존에서는 명품시계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워치 브랜드 매드 패리스(MAD PARIS)를 비롯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시계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G494H 하이주얼리&워치존 |
상품 구성은 크게 변화를 줬다. 최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과 컨템포러리 패션이 남성들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관련 브랜드를 강화했다.
라프시몬스(RAF SIMONS), 마르니(MARNI) 등 캐주얼 스타일부터 이태리 대표 클래식웨어 키톤(KITON), 체사레 아톨리니(CESARE ATTOLINI) 등 포멀 스타일까지 한 공간에 구성했다.
G494H 라이카 팝업 |
라이프스타일 상품 군을 상시 소개하는 팝업 공간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갤러리아 독점 한정판 스페셜 굿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패션 뿐 아니라 조명, 아이웨어, 프래그런스, 스테이셔너리 등 변화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