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0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롯데백화점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 에비뉴엘 본점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이 두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10월 15일부터 화가 반 고흐가 남긴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6월 문을 연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서촌, 성수에 이은 그라운드시소의 세번째 전시관으로, 6m 높이의 스크린과 70대 이상의 고성능 프로젝터, 멀티플렉스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돼 선명한 영상과 사운드가 구현된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인 ‘반 고흐 인사이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며, 총 7개의 챕터로 이뤄진 섹션명만으로도 반 고흐의 삶을 따라 그의 삶과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다.
‘시작하는 발걸음', ‘본질에 집중하다’, ‘색채로, 빛으로', '아를의 해바라기, 광기의 시작', '모든 것이 끝났으면 좋겠다'와 같이 어둠에서 빛을 찾아낸 반 고흐의 삶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