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 패션·뷰티 플랫폼 서울스토어를 운영 중인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멀티 채널 브랜드 ‘딩고(DING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스토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튜브 및 SNS에서 높은 구독자 수를 기반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딩고’ 채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딩고’ 채널 내 서울스토어와 ‘딩고’만의 특성이 결합된 브랜디드 콘텐츠를 게재하는 것은 물론, 서울스토어 공식사이트에 ‘딩고 스토어’를 생성해 ‘딩고’가 서울스토어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첫 브랜디드 콘텐츠는 플리스를 다뤘다. 지난 29일 공개된 ‘겨울 플리스 총정리.zip’ 영상에서는 스타일리스트의 비밀 폴더를 몰래 보여주는 컨셉으로 플리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 착용 이미지를 활용한 인포그래픽과 함께, 제품 상세 컷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 외에 ‘딩고 5% 친구 할인코드’ 제공과 ‘영상 댓글 이벤트’ 진행으로 흥미 요소를 더했다.

이 회사 윤반석 대표는 “밀레니얼 및 Z세대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딩고와 협약을 통해, 각사의 강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색다른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스토어가 딩고와 함께 처음 선보이는 ‘서울스토어X딩고’ 런칭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토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