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가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안전키트’를 제공한다. 가정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비말마스크와 손소독제, 환복용 티셔츠를 지급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수도권 내 유치원 및 학교가 오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찾아가는 방문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교육 전 환복 등 철저한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는 재택근무 및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가정을 위해 가입비 10만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신한카드 이용 시 최대 5개월간 7% 보육료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누리의 주요 서비스인 ‘정기보육’은 가정별 담당 선생님이 방문해 내 아이만을 위한 1:1 돌봄과 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녀의 성장 발달에 맞춘 놀이상자를 매달 집으로 배송해준다.
월 단위 정기보육 외에도 하루 동안 테마가 있는 놀이를 선물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오감놀이, 창의미술, 자연과학 등을 놀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하루놀이’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아누리 하루놀이(아하놀이)’는 네이버에서 ‘아누리’ 검색 후 네이버 예약에서, ‘정기보육’은 아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아누리 교육연구소는 코로나19로 집콕육아와 재택근무를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네이버 포스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누리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부모님들이 가장 염려하는 건강, 위생관리 문제를 철저하게 준비해 보다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