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3분기 온라인 쇼핑몰 창업 39.6% 증가… 비대면 비즈니스 창업 급증
에디봇, 세라 등 ‘쉬운 솔루션’도 촉매제

발행 2020년 10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카페24를 통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수가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올 3분기에만 3만5,836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구축됐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간 대비 39.6% 증가한 수치로, 1만168곳이 늘어났다.

 

월 평균 1만1,945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개설된 것이다. 7월과 8월에는 31.1%, 39.7%의 증가율을 보였고, 9월에는 50.3%의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카페24 측은 “최근 5년간 분기별 기록 중 최대치”라며 “창업 장벽을 낮춘 ‘쉬운 솔루션’이 비대면 사업 수요에게 주목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카페24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성장시키도록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왔다.

 

 

 

 

인공지능의 상품 이미지 자동 분류로 상세페이지 제작 편의성을 높인 '에디봇(Edibot)', 빅데이터가 고객의 구매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하는 '세라(Sera)', 반복되는 주요 업무를 자동 진행하는 '레시피(Recipe)' 등이 대표적이다.

 

또, ‘카페24 앱스토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담고 있어 온라인 쇼핑몰에 쉽게 설치하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 초보 운영자도 별도 개발 과정 없이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확대한다는 강점이 주목 받으며 현재 10만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카페24는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비즈니스 창업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고도화된 카페24 플랫폼으로 더 많은 온라인 쇼핑몰 성공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며 “창업자들이 실질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24 플랫폼에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의 누적 수는 179만 곳을 넘어섰다.

 

 

 

 

*에디봇(Edibot)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쇼핑몰 콘텐츠 제작∙편집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들의 수백 장 이미지를 상품컷, 모델컷 등으로 자동 분류하고 신속하게 상품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으며, 쇼핑몰 배너를 AI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 ‘에디봇배너’, 상품정보를 AI로 빠르게 입력하고 자동 번역까지 되는 ‘에디봇핏’ 등이 추가됐다.

 

*세라(Sera)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시 상황판과 유사하다. 조회 수가 높은 상품은 붉은색, 주문이 발생하는 상품은 파란색으로 깜빡여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는 거래 현황에 따라 상품 노출 위치, 판매 가격 등을 즉각적 조정하며 유연한 운영 전략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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