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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런칭, 성수 직영점 오픈
'코어 패브릭 시스템' 소재 차별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김민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4/7시리즈'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소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지도 제고에 매진하고 있다.
'24/7시리즈'는 사내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의 팬츠 라인에서 시작해 2020년 6월 별도 브랜드로 런칭됐다. '24시간 7일 내내 입어도 편안하다'는 뜻을 담아 편안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올해는 4월 여성복을 런칭하고, 6월 성수 플래그십 매장도 열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현재 '24/7시리즈'는 코엑스, 여의도 IFC몰 등 매장 3곳과 자사몰, 노크잇 등에 전개 중이다.
매출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올해 춘하 시즌(1~7월 누계)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자사몰 신규 고객도 33% 증가했다.
이는 나일론·폴리 등 다양한 가공을 거친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게 주효했다.
일본 소재 기업 고마츠마테레의 발수·통기성 소재 단톳츠를 사용한 상품, 발색력과 흡습속건·스트레치 기능을 극대화한 다이드 워싱 라인, 경량·통기성 원단인 도레이 닷 에어 라인 등의 이너·아우터·팬츠가 매출을 견인했다. '24/7시리즈' 관계자는 "이를 우리는 '코어 패브릭 시스템(Core Fabric System)'이라고 부르며, '24/7 시리즈'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추동 시즌도 '코어 패브릭 시스템'에 기반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폴라텍, 도레이, 솔로텍, 가이하라 등 유명 원단·소재 업체들과 협업한 상품의 범위를 대폭 넓힌다. 추동 시즌 가이하라사 원단을 사용한 데님 팬츠가 대표적이다. 130년 전통의 가이하라사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들과 거래하는 업체로 독자적인 염색 기술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알리기 위해 플랫폼, 유튜버와의 협업도 적극 활용한다. 원단의 기술력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팝업을 진행해 고객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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