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아이, 사업 다각화 속도
발행 2022년 08월 1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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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밴브루 |
셔츠 ‘밴브루’ 토털화
여성복 ‘오일릴리’ 리뉴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엠아이(대표 윤종현)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셔츠 브랜드 ‘밴브루’를 토탈화하고, ‘레노마’는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여성복 ‘오일릴리’는 젊게 리뉴얼 중이다.
20~40대를 타깃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클래식 셔츠 ‘밴브루’는 내년 춘하 시즌부터 니트, 셔켓(셔츠형 재킷) 등을 구성한다. 제품들은 디자인 프로모션 업체들과 협력해 패턴을 개발하고 감도 있는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셔츠는 클래식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고가 셔츠로 입지를 다진다. 온오프라인 가격을 일원화 하며 셔츠 중심 가격대 16만 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유통은 8월 초 현재 신세계 강남점, 롯데 동부산점 등에 단독 매장 2개가 있다. 레노마와의 복합 매장은 15개다.
중장년 고객이 많은 셔츠 ‘레노마’는 가성비를 갖춘 드레스 셔츠에 집중한다. 시즌 평균 230개였던 스타일 수를 올해부터 150개로 절반 가까이 줄이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기본에 충실한 단색 드레스, 체크 등 인기 상품 위주로 편집했다. 유통은 백화점 매장만 60여개로 중저가 셔츠 시장 점유율을 높게 유지한다.
여성복 ‘오일릴리’는 젊은 고객을 흡수하며 성장 중이다. 상반기 평균 상품 소진율 50%를 달성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백화점 10개 매장의 인테리어를 탈바꿈 시키면서 효과가 커지고 있다. 바닥재는 대리석, 행거는 무광 실버 소재를 사용하고 주문 제작한 오브제를 배치했다. 리뉴얼한 신세계 광주점의 경우 40대 고객이 소폭 늘었고 일부 30대 여성 고객도 생겨났다. 상품도 재작년 구성해온 영 타깃 컬렉션을 확대해 80%로 늘렸다. 영 타깃 컬렉션은 장년층이 좋아하는 체크, 5색 이상의 색상이 배합된 제품이 아닌 심플한 상품으로 디자인한다.
이 회사는 최근 상품기획과 영업팀이 분할 담당해왔던 물류 업무를 영업팀에 이관시키고 서울 신길4동 2층 빌라를 매입, 브랜드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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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오일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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