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사이드, '산타는 JSUN'과 공동개발한 '옥타' 라인 확대
발행 2026년 09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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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밀리밀(대표 박진세)의 아웃도어 '어반사이드(URBANSIDE)'가 유튜버 '산타는 JSUN'과 공동개발한 라인을 확대한다.
'어반사이드'는 액티브 인슐레이션 라인 '제로인 옥타(ZEROIN OCTA)'를 26FW 시즌 8개 품목으로 확대 런칭했다. 지난 시즌 3개 품목으로 선보여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하고 라인을 재편했다.
소재는 테이진 프론티어의 '옥타(OCTA®)'다. 중공 구조가 원사 밀도를 낮춰 경량과 보온을, 8각 방사형 단면이 섬유 사이 통로를 만들어 통기와 건조를 담당한다. 일반 플리스가 공기를 가두는 것과 달리 공기를 담으면서 흐르게 해, 활동 중 열과 습기를 배출하고 정지 시 다시 보온으로 돌아오는 순환을 만든다.
기존 3종은 실착 피드백을 토대로 패턴과 핏을 다시 잡았다. 활동 중 움직임에 맞춰 동작 반경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패턴을 수정하고, 밑단 스트링 등 조절 요소를 보강해 바람과 냉기 유입 대응력을 높였다. 소재 성능이 아니라 착용 상태에서 그 성능이 유지되는지를 기준으로 손본 개선이다.
특히 사용하는 옥타 원단을 다변화했다. 기존 단일 사양에서 벗어나, 통기와 열 배출이 중요한 층에는 조직이 열린 사양을, 피부에 직접 닿는 층에는 체감 보온과 촉감을 확보한 사양을 배치했다. 같은 소재 계열 안에서 층별 역할을 나눠 대응 환경을 넓혔다.
라인업도 대응 환경을 넓히는 방향으로 확장됐다. 아우터는 제로인 옥타 하이브리드 쉘 후드 재킷, 제로인 옥타 인슐레이션 팬츠에 몸판에 프리마로프트 40g을 시트 타입으로 적용한 제로인 옥타 하이브리드 쉘 베스트가 추가됐다. 미드레이어는 제로인 옥타 에어 후디에 단독 착용과 레이어링을 모두 커버하는 제로인 옥타 에어 롱슬리브 티셔츠가 더해졌고, 베이스에 제로인 옥타 에어 베이스 레이어 후디와 제로인 옥타 에어 타이즈, 액세서리에 제로인 옥타 하이브리드 캡이 신규 편성됐다.
회사는 이번 확장으로 다운 라인 '에일러론' 시리즈로 사랑받은 '어반사이드'가 그 안에 입고 체온을 영점 조준하는 층까지 갖췄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쉘이 아무리 좋아도 안쪽 레이어가 열과 습기를 처리하지 못하면 쉘 안에서 젖기 때문.
어반사이드 관계자는 "제품을 늘린 것이 아니라 레이어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라며 "베이스에서 아우터까지 같은 소재 언어로 이어지면 각 층이 하나의 흐름으로 체온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제로인 옥타' 라인은 이달 카우치포테이토 팝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 더현대 서울, 11월 도쿄 오모테산도 더현대 재팬 팝업에서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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