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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배구·배드민턴 등 팀 스포츠 겨냥
16일 온라인, 18일 오프라인 1호점 런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가 신규 스포츠웨어 브랜드 '무브스포츠(MoveSport)'를 런칭한다.
오는 16일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고, 18일 광주 충장로에 오프라인 1호점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핵심 로드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 구축에 나선다.
'무브스포츠'는 일본 데상트가 2005년 런칭한 스포츠 브랜드로, 팀 스포츠와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일상까지 아우르는 대중적인 액티브 스포츠웨어를 지향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런칭 2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도 탁구, 배구, 배드민턴 등 인도어 팀 스포츠를 핵심 시장으로 정했다. 의류와 신발, 용품을 아우르는 상품을 구성해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부터 일상까지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 최호준 부사장을 중심으로 데상트스포츠 사업부가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데상트 관계자는 "승패와 기록을 넘어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경험에 주목했다. 누구나 스포츠를 쉽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팀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의류는 신축성과 통기성, 흡습속건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고 반복적인 동작과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발은 코트 스포츠용 인도어화를 비롯해 리커버리 슈즈와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한다. 향후 신발과 스포츠 용품의 구성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유통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한다. 오프라인은 단독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은 공식 자사몰과 무신사를 통해 판매한다. 팀웨어와 홀세일 사업도 병행해 선수와 팀부터 생활 스포츠 소비자까지 수요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런칭과 함께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공식 후원하며, 향후 다양한 팀 스포츠 선수 및 구단과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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