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AI 실증 프로젝트 본격 추진

발행 2026년 07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GS리테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서홍)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이하 ‘퓨처 리테일’)’ 4기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5개사와 AI 기반 사업 실증(PoC)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 퓨처 리테일 4기는 사업부가 먼저 해결 과제를 정의하고, 이에 적합한 기술과 실행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실제로 GS리테일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전사 17개 사업부의 현업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고, ▲데이터 및 AI 인텔리전스 ▲자율형 오퍼레이션 최적화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혁신 등 세 가지 핵심 혁신 영역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실행력을 갖춘 AI 스타트업 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밋업을 시작으로 GS리테일 사업부와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에 돌입한다. 주요 과제는 비전 AI(Vision AI)를 활용한 신선식품 강화 매장의 고객 행동 및 구매 패턴 분석, AI 검색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검색 최적화(GEO), AI 기반 CRM 자동화 등이다.

 

SNS 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상품 발굴과 인플루언서·팬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올해 스타트업과 협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선발 기업을 5개 사로 압축했다. 사업부와 스타트업 간 사전 미팅을 통해 과제 적합성과 기술 적용 가능성을 먼저 검증하는 등 선발 과정도 한층 강화했다.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부 프로젝트에는 지원 규모도 늘릴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AX)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유통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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