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온누리약국과 ‘파머시 뷰티’ 선봬

발행 2026년 09월 07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사진=무신사 뷰티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 뷰티와 온누리약국이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뷰티와 약국을 결합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약 4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온누리약국은 지하 1층 전체 공간에 입점하며, 영업면적은 176㎡(약 53평)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파머시 뷰티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뷰티 시장에서 제품의 기능과 효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흐름에 주목해 추진됐다. 고객이 색조부터 기초 스킨케어, 프래그런스 등 다양한 뷰티 상품을 둘러보는데서 나아가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약국 전용 상품과 관련 의약품까지 한 공간에서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신사 뷰티와 온누리약국은 단순한 약국 입점을 넘어 상품 구성 단계부터 협업한다. 무신사 뷰티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와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온누리약국의 고기능성·이너뷰티 상품군 가운데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함께 선별해 매장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매장에는 온누리약국 약사가 상주해 고객의 피부 고민과 목적에 맞는 상품 선택을 돕는다. 특히 모발·두피 케어와 여드름·트러블 고민에 특화된 전용 큐레이션 존을 별도로 마련해 전문적인 상담과 상품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분화되는 국내외 고객의 K뷰티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약국이 고기능성 화장품 등을 찾는 방한 관광객의 쇼핑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홍대에서 뷰티와 약국을 결합한 쇼핑 경험을 선보여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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