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패브릭스, '시에라디자인'의 글로벌 제품 협업

발행 2026년 07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ISPO 상하이 '시에라디자인' 부스, 참관객이 이벤트패브릭스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ISPO 상하이'서 멤브레인 제품 공개

3레이어 재킷과 인슐레이션 재킷 호평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기능성 소재 기업 이벤트패브릭스(eVent Fabrics, 대표 데이비드 리우)와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아웃도어 '시에라디자인(Sierra Designs)'이 이달 초 중국에서 열린 아웃도어·스포츠 전시회 'ISPO 상하이'에 협업 제품을 출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벤트패브릭스(eVent Fabrics)는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모두 갖춘 고기능성 멤브레인 소재로,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 멤브레인을 적용한 '스톰ST', '윈드스톰ST' 등 지속가능한 텍스타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시에라디자인'은 해외 진출을 위해 이벤트패브릭스의 최신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6가지 스타일의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고, 그중 3레이어(3L) 재킷과 인슐레이션 재킷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3레이어 재킷에는 이벤트의 대표 기술인 '다이렉트 벤팅(Direct Venting)' 멤브레인이 적용됐다. 일반 방수·투습 소재와 같이 습기를 내부에 머금었다가 배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땀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즉시 외부로 방출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별도의 내부 코팅층 없이 공기가 순환하기 때문에 방수와 투습은 물론 공기투과성까지 확보, 고강도 활동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인슐레이션 재킷은 이벤트의 '스톰 ST(StormST)' 기술이 적용됐다.

 

스톰 ST(StormST)는 바이오 기반 생분해 성분을 적용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2레이어(layer) 아이템이다. 기존 방풍 소재보다 가벼운 착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제공해 하이킹과 트레킹은 물론 일상 아웃도어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인슐레이션 재킷은 이벤트의 '스톰 ST(StormST)' 기술이 적용됐다. 이 소재는 신축성과 방풍성, 발수성을 동시에 구현한 소프트셸 아이템이며, 일부 바이오 기반 생분해 성분을 적용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풍 소재보다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제공해 하이킹과 트레킹은 물론 일상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사는 자사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을 접목한 '시에라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조기 안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지오앤다나(대표 성미진)가 '이벤트패브릭스'를 독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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