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퍼, 'DSK'로 사명 변경…사업 다각화
발행 2026년 03월 2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지퍼 중심에서 부자재 전반으로 사업 확대
전담 조직 신설, R&D 강화로 경쟁력 확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대성지퍼(대표 권정호)가 사명을 DSK로 변경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기존 지퍼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버튼, 스냅, 라벨, 테이프 등 다양한 의류 부자재를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급변하는 패션 환경에 대응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성지퍼는 그동안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능력으로 업계 신뢰를 구축해 왔다. 다양한 의류 브랜드 및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국내 지퍼 시장 1위 자리를 점하고 있다.
DSK는 지퍼를 기반으로 의류 생산에 필요한 부자재를 원스톱으로 공급하는 '토탈 트리밍 솔루션(Total Trimming Solution)'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하고 부자재 전담 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본사 영업 인력들이 직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거래가 이뤄진 성과도 거뒀다. 제품 경쟁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DSK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부자재를 개발해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와 고객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DSK는 'Dream·Success·Korea'의 의미를 담아, 꿈을 바탕으로 성공을 이루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박희준 실장은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브랜드 변화가 아닌 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퍼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토탈 트리밍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부자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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