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요가' 중국 시장 진출

발행 2026년 08월 2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알로요가'의 티몰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뷰오리와 함께 룰루레몬에 도전

 

'뷰오리'와 함께 '룰루레몬'에 도전하고 있는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브랜드 '알로요가'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미 중국 시장에 터를 잡은 '룰루레몬'에 이어 '뷰오리'와 '알로요가'가 가세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알로요가'는 홍콩 K11 뮤제아 쇼핑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알로요가'의 진입으로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뷰오리'는 현재 중국에서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7년 말까지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나이키와 스킴스가 공동 전개하는 여성 액티브웨어 브랜드 '나이키스킴스'도 상하이에 중국 본토 첫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안타스포츠는 산하 브랜드 '마이아액티브(Maia Active)'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로요가는 개업 첫날 약 22만6,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사전 주문 잔금 결제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거래액이 1,000만 위안(약 21억 원)을 넘어 티몰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의 신규 브랜드 오픈 당일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소비자들이 알로요가를 퍼포먼스 중심의 룰루레몬과 달리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강점이 있는 브랜드로 받아들인 결과라는 해석이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여성용 '수트 업' 스트레이트 레그 팬츠다. 가격은 1,150위안이며, 티몰 페이지에서는 1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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