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인턴사원들은 '나이키'와 '자라' 좋아해
발행 2026년 08월 2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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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미국 포틀랜드 매장, '자라' 포르투갈 리스본 매장 |
인턴 500여 명 설문조사
나이키 28%, 자라 22%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운동화와 의류 브랜드로 각각 '나이키'와 '자라'가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모건스탠리 알파와이즈 인턴 설문조사는 젊은 소비층의 생활 방식과 소비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조사는 회사의 북미 지역 하계 인턴사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진행됐으며, 응답자 대부분은 21세 이하였다. 조사결과는 8월 초 발표됐다.
운동화 부문에서는 '나이키'가 2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스위스 브랜드 '온'이 13%로 2위에 올랐고, 데커스아웃도어의 '호카'가 뒤를 이었다.
'나이키'의 선호도는 2021년 58%에서 지난해 36%, 올해 28%로 계속 하락했다. 반면 '온'은 지난해 8%에서 올해 13%로 상승하며 2위로 올라섰다.
의류 부문에서는 '자라'가 22%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된 '유니클로'가 21%로 바짝 뒤를 이었고, '룰루레몬'이 19%로 3위에 올랐다. '룰루레몬'의 선호도는 지난해 22%에서 3%포인트 하락했다.
여성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한 핸드백 조사에서는 '코치'가 조사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명품 브랜드를 선택한 비중도 지난해 15%에서 올해 20%로 상승했으며, 명품 가운데서는 '샤넬'과 '디올'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롱샴'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정 핸드백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4%로, 지난해 38%보다 4%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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