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 서울AI허브 '2026 AI 전환(AX) 지원사업' 컨소시엄 선정

발행 2026년 07월 1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AI 기반 지적재산권 보호 솔루션 기업 위고페어(대표 김종면)가 특허법인 더웨이브(대표 변리사 차현태·류재용)와 함께 서울AI허브가 추진하는 '2026년 AI 전환(AX) 지원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서울AI허브 산업AX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AI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1개 컨소시엄(102개사)이 신청해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한 결과 20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위고페어와 더웨이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고페어의 AI 기반 가품(위조품) 자동 탐지 솔루션을 특허법인의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업무에 맞게 고도화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실증(PoC)을 진행한다. 

 

더웨이브는 상표·디자인·저작권 전문 변리사들로 구성된 브랜드 보호 전문 특허법인으로, 패션·뷰티·화장품·제약·엔터테인먼트 등 브랜드 기업에 지식재산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법인은 온라인 유통망에서 고객사의 상표권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가품을 찾아 삭제를 요청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지금까지는 담당자가 직접 유통 채널을 모니터링하고 침해 증빙을 작성해 신고하는 방식이었지만, 위고페어는 가품 탐지부터 침해 증빙, 신고까지의 과정을 AI로 자동화한 솔루션을 100여 개 브랜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이를 특허법인 실무 프로세스에 맞춰 고도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패션·뷰티·콘텐츠 기업의 브랜드 보호 효율을 높이고, 향후 특허법인과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브랜드 보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특허법인의 가품 대응 업무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핵심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업무를 AI로 자동화하고 국내 브랜드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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