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추얼패션, 美 특허 침해 소송 합의로 종결
발행 2026년 08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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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로버추얼패션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3D 의상 디자인 기술 기업 클로버추얼패션(대표 오승우, 부정혁)이 Style3D 개발사 Zhejiang Lingdi Digital Technology(Linctex)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특허 침해 소송을 합의로 종결했다.
2023년 시작된 이번 소송에서 클로는 Linctex가 자사의 특허 기술을 무단 사용했다며 손해배상과 미국 특허 3건에 대한 침해 금지 명령을 청구했다.
합의에 따라 Linctex는 Style3D Studio 소프트웨어가 클로의 미국 특허 3건(10,733,773호·11,410,355호·11,222,448호)을 침해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해당 특허의 유효성과 권리행사 가능성도 인정했다. 그 외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클로버추얼패션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3D 의상 디자인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글로벌 패션테크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CLO’는 2D 패턴을 3D 의상으로 구현하고 실제 원단의 질감과 주름, 봉제 등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3D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다. 실제 샘플을 제작하기 전에 가상으로 의상을 확인할 수 있어 패션 브랜드와 제조업체의 디자인·개발 과정에 활용된다.
또한 CG·애니메이션·게임 분야를 위한 ‘Marvelous Designer’를 비롯해 3D 의상 공유·협업 플랫폼 CLO-SET, 디지털 의상 마켓플레이스 CLO-SET CONNECT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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