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패션산업학과, 2차 신·편입생 모집

발행 2026년 07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AI, 브랜딩, 패션 비즈니스

실무와 산업 네트워크 강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패션산업학과(학과장 송은영)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9월 개강) 2차 정시 신입생 및 2·3학년 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AI 기반 패션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기획, 온라인 패션 비즈니스,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며, 고등학생은 물론 현업 종사자와 성인 학습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패션산업은 디자인 중심에서 AI 기반 콘텐츠 제작, 디지털 브랜딩, DTC(Direct to Consumer) 비즈니스, 글로벌 플랫폼 운영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 산업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4년 신설된 서울문화예술대 패션산업학과는 상품기획, 디자인, 생산, 브랜딩, 마케팅, 유통까지 패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장인과 패션기업 재직자, 브랜드 운영자, 온라인 셀러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과의 주요 교과목은 ▲AI패션상품기획 ▲AI패션디자인프로세스 ▲디지털패션콘텐츠기획 ▲3D패션디자인 ▲온라인패션비즈니스 ▲패션마케팅 ▲패션창업인큐베이터 ▲트렌드&패션소비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실제 브랜드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구축까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특히 패션산업학과는 올해 제4회 K-패션일러스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의 패션 인재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모전은 한영장학재단을 비롯해 제너럴아이디어, 송지오, 홀리넘버세븐, 디애소미, 레브레브, 약진통상, 더오션스굿 등 국내 패션 브랜드와 기업의 후원 및 협찬으로 운영되며, 산업계와 대학기 함께 미래 패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구성 또한 다양하다. 현재 월 매출 1,500만 원 규모의 온라인 브랜드를 전개 중인 청년 창업가, 중국에서 패션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대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패션기업 MD와 생산 실무자, 온라인 쇼핑몰 및 브랜드 운영자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이 학위 취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 중이다.

 

글로벌 타깃 패션 브랜드 '초심(CHOSIM)' 런칭을 준비 중인 조영민(떠그클럽 전 대표) 씨도 이번 2026학년도 2학기 3학년 편입학에 지원했다. 조영민 씨는 국내 스트리트 패션 씬에서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를 경험한 실무자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획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갖추고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패션산업학과 진학을 선택했다.

 

이처럼 패션산업학과는 현업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 글로벌 패션 실무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실무 중심 학습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송은영 패션산업학과장은 "패션산업은 이제 디자인만으로 경쟁하는 시대를 넘어 AI, 콘텐츠, 브랜딩,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과 브랜드 기획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산업학과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현업 디자이너, 브랜드 대표, 패션기업 재직자, 해외 근무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패션을 배우고 싶은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패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학과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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