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컬렉션, 신인 모델에 무대·브랜드에 콘텐츠 제공

발행 2026년 09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뉴뉴컬렉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인 모델에게는 가능성을 증명할 무대가 필요하고, 성장 단계의 브랜드에는 컬렉션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모델과 콘텐츠가 필요하다. 이 두 가지 필요를 하나의 무대에서 연결한 패션 플랫폼이 NC&C(대표 권리하)‘NEWNEW COLLECTION & CONTEST(뉴뉴컬렉션)’.

 

뉴뉴컬렉션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인 모델, 패션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컬렉션형 프로젝트다. 단순히 모델을 선발해 런웨이에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전 교육과 캐스팅, 브랜드 매칭, 패션쇼,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후속 활동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한다.

 

가장 큰 차별점은 완성된 모델만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워킹과 카메라 표현, 브랜드 이해, 의상 피팅과 리허설 등을 거친 뒤 각자의 이미지와 개성에 적합한 브랜드와 매칭돼 실제 런웨이에 오른다.

 

교육이 수료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식 사진과 영상, 브랜드 협업 경력 등 실질적인 결과물로 연결된다.

 

참가 대상도 키즈와 주니어부터 성인, 프라임까지 폭넓다. 정형화된 연령과 신체 조건에서 벗어나 각 세대가 가진 이미지와 이야기를 브랜드의 스타일로 표현한다.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한 패션 브랜드 역시 자신들의 정체성에 적합한 모델을 만날 수 있다.

 

뉴뉴컬렉션에서 브랜드는 모델 선발과 스타일링, 런웨이 연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주요 파트너다. 쇼가 끝난 뒤에는 런웨이 영상과 화보, 숏폼 콘텐츠 등이 제작돼 브랜드와 모델의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브랜드가 모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모델은 브랜드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상호 성장 구조다.

 

2024년 첫선을 보인 뉴뉴컬렉션은 현재까지 다섯 시즌을 이어오며 교육과 캐스팅, 쇼 제작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지난 8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시즌5에는 한솔섬유의 패션브랜드 뚜오미오와메아, 루즈슬립오버, 유가당, 수아비, 드레스블랑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컨템퍼러리 패션과 한복, 키즈·주니어 패션, 드레스 등 서로 다른 컬렉션이 소개됐으며 키즈부터프라임까지 다양한 세대의 모델이 무대에 올랐다.

 

뉴뉴컬렉션을 기획·운영하는 NC&C는 신인 모델 발굴과 교육, 캐스팅, 패션 콘텐츠 제작을 함께 수행한다.

 

권리하 대표는 오랜 기간 연기 교육과 배우·모델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신인과 브랜드가 실질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NC&C는 향후 뉴뉴컬렉션을 국내 브랜드와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패션쇼 개최를 넘어 현지 홍보와 바이어 연결, 디지털 플랫폼 입점, 콘텐츠 유통과 후속 비즈니스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다섯 시즌을 거치며 뉴뉴컬렉션은 신인 모델의 경험을 위한 패션쇼에서 브랜드와 모델,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과 브랜드의 가능성을 교육과 무대, 콘텐츠와 비즈니스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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