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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핸드백 조닝 /사진=어패럴뉴스DB |
현대 –19%, 롯데 –18%, 신세계 –10%
닥스, 헤지스 14개 점 중 11개 점 1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난해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핸드백 조닝은 수도권보다 더 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 19%, 롯데 18%, 신세계가 10% 역신장했다.
월 1억 이상, 총 1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브랜드가 현저히 줄어, '닥스 액세서리'가 총 2개 점에서, '헤지스 액세서리'가 1개 점에서 12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닥스 액세서리'는 9개 점에서, '헤지스 액세서리'와 '루이까또즈'가 각각 2개 점에서, '쿠론'이 1개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톱4 브랜드조차 위축되면서 닥스 액세서리, 헤지스 액세서리, 질 스튜어트 액세서리 등 LF 보유 브랜드로 쏠림은 더 심해졌다.
롯데 부산점은 13개 브랜드 중 2개만 보합 내지 소폭 신장했다. '닥스 액세서리'가 5% 신장, '만다리나덕'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은 더 하락했고, 신장 브랜드 비중도 전년 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역신장한 브랜드 비중은 약 90%, 낙폭은 최소 2%, 최대 36%로 조사됐다. 엠씨엠 등 리딩 브랜드가 연이어 철수했다.
'닥스 액세서리'가 22억 2,200만 원으로 1위를, '헤지스 액세서리'가 10억 8,6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10억 이상 매출을 올린 브랜드가 2024년 6개에서 지난해 2개로 줄었다. 중하위권은 4~8억 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 창원점은 전 브랜드가 역신장했고, 낙폭은 최소 7%, 최대 30%에 달했다.
닥스액세서리, 루이까또즈, 쌤소나이트 등 3개 브랜드만 7~8% 하락했고, 나머지는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빠졌다.
하향평준화도 심화, 2~4억 원 대 매출에 그친 브랜드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1위를 차지한 '닥스 액세서리'만 7억5,400만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조사 점포 중 가장 선방했다. 전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가 40%로, 2024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 비중이 10%포인트 상승했다. 신장 폭은 최소 3%, 최대 50%로 조사됐다. 신장률은 헤지스 액세서리, 닥스 액세서리, 루이까또즈, 쌤소나이트 순으로 높았다.
반면 역신장한 브랜드의 하락 폭은 최소 4%, 최대 36%를 기록했다. '닥스 액세서리'가 10억 대로 1위를 차지했고, 2~6위를 차지한 브랜드들은 약 6~7억 대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 대구점은 11개 브랜드 중 2개만 신장했다. 그 중 '헤지스 액세서리'가 25%, '메트로시티'가 2% 신장했다. 역신장한 브랜드들은 최소 5%, 최대 39%를 기록했다.
매출은 2024년 루이까또즈, 헤지스 액세서리 순으로 높았는데, 지난해는 헤지스 액세서리, 루이까또즈로 바뀌었다. 중하위권 매출은 다른 점포 대비 비교적 높은 편이다.
현대 울산점은 90% 이상이 역신장했고, 하락 폭도 16~34%를 기록했다.
'닥스 액세서리'가 유일하게 13% 신장했다. 매출은 '루이까또즈'가 6억2,600만 원으로 1위를, '닥스 액세서리'가 6억2,3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80% 이상의 브랜드가 2~3억 대에 그쳤다.
더현대 대구점은 전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하락했다.
낙폭이 11~52%에 달하고 브랜드별 매출도 상당히 낮았다. '쿠론'이 6억8,900만 원으로 1위를, '닥스 액세서리'가 5억8,500만 원으로 2위를, '질스튜어트'가 5억8,100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중위권이 비교적 탄탄, 70% 이상이 5억 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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