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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골프웨어 조닝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
작년 1~2월 –10%에서 올해 4.5% 성장으로 '반등'
지포어 선두…PXG, 타이틀리스트 박빙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지방권 백화점 유통 실적은 수도권보다 분위기가 좋다. 주요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에는 평균 –10%의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4.5%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수도권은 보합 수준이다.
올해 1~2월 기준으로는 10개 점포 중 6개 점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중 신세계 대구점에서 17.4%, 신세계 대전점에서 15.9%, 신세계 광주점에서 14.3%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브랜드별 실적으로는 '지포어'의 강세 속에 '타이틀리스트'와 'PXG'의 2위 경쟁이 치열하다. 작년 기준 '지포어'는 6개 매장에서 134억 9,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점포당 월평균 기준 1억 8,700만 원을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와 'PXG'는 박빙 구도로, '타이틀리스트'가 10개 점에서 159억 4,600만 원, 'PXG'가 10개 점에서 158억 8,900만 원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점포당 월평균으로는 '타이틀리스트'가 1억 3,300만 원, 'PXG'가 1억 3,200만 원이다.
주요 점포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 부산 본점에서 지난해 –10% 역신장에서 올해는 0.8%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대부분 브랜드가 부진했던 가운데, '데상트골프'가 27.4%, '세인트앤드류스'가 35.6%의 신장률로 크게 활약했다.
매출은 '지포어'가 14억 6,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타이틀리스트, 나이키골프, PXG, 닥스골프, 말본골프, 마크앤로나 순이다.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지난해 –11.5%의 역신장에서 올해는 14.3%로 크게 반등했다. 작년 9월부터 역신장 폭이 한 자릿수로 줄더니, 12월부터는 플러스 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보스골프'가 2.6%, '던롭'과 '풋조이'가 0.7%로 선방했다. 매출은 '지포어'가 33억 9,200만 원으로 압도적인 실적을 나타냈고, 이어 'PXG'가 25억 2,200만 원, '타이틀리스트'가 24억 7,9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는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대다수 브랜드가 플러스 성장이다. '지포어'가 10.4%, 'PXG'가 21.3%, '타이틀리스트'가 18.2%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리딩 브랜드들도 큰 폭 성장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지난해 –10.9% 역신장에서 올해는 –0.2%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타이틀리스트'가 1.9%, '던롭'이 9%, '왁'이 6.4%, '쉐르보'가 3.6%의 신장률로 선방했다. 매출은 '던롭'이 21억 5,3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지포어, 사우스케이프, PXG, 제이린드버그,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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