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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아웃도어 조닝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
'노스페이스' 압도적 실적
'코오롱스포츠' 18.8% 신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백화점·아울렛 매출 실적은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도권 주요 28개 백화점·아울렛 점포 내 11개 주요 브랜드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2분기와 3분기는 역신장을 기록했던 반면, 4분기부터는 상승세로 전환한 흐름이다. 4분기에는 1%의 소폭 성장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는 10%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2월 말까지 겨울 아우터 판매가 꾸준하게 이어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1월은 15.4%, 2월은 14.9%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역신장한 점포는 28개 중 7개에 불과하다. 21개 점포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점포별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 본점에서는 작년 7.5% 성장에 이어 올해는 35.2%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중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의 실적이 주목된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44억 9,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적을 나타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18.8%다. 올해 역시 1분기 30.1%의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33.1%의 고성장을 나타내며 86억 4,9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역시 47.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롯데 잠실점에서는 지난해 0.9% 신장률에 이어 올 1분기는 6.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노스페이스'가 20.1%, '스노우피크'가 40.6%의 성장률로 높은 활약상을 나타냈다. 올해는 'K2'가 40.6%, '블랙야크'가 53.4%, '코오롱스포츠'가 29.1%로 고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실적은 '코오롱스포츠'가 68억 1,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노스페이스'가 58억 7,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지난해 23.4% 성장에 이어 올해는 56.5%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내셔널지오그래픽, 파타고니아의 활약이 컸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27.6%의 신장률로 35억 7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63.2%의 고성장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51.3%의 신장률로 31억 3,1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95.8%로 2배 가까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해 75.2%, 올해는 89.6%의 신장률을, '파타고니아'는 지난해 55.2%, 올해는 59.1%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지난해 7.1% 성장에 이어 올해는 12.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가 20%대 신장률을, 네파와 파타고니아가 10%대 신장률을 각각 기록하며 활약했다. 매출은 91억 4,500만 원으로 '노스페이스'가 가장 높다. 올 1분기는 '아이더'가 50%, '네파'가 48.4%, '코오롱스포츠'가 35.8%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실적에서는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의 활약이 주목된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28개 점포에서 총 1,2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매출 실적을 나타냈다. 성장률도 8.2%에 달한다. 이어 2위는 '코오롱스포츠'로 26개 점포에서 총 6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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