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화점 아웃도어 조닝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
롯데 부산, 신세계 대구 등 14개 점 플러스 성장
점유율은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코오롱스포츠, K2 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지방권 백화점·아울렛 매출 실적은 수도권과 달리 올해 들어 회복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작년 4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했던 반면, 지방권에서는 올해 1월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작년 10월과 11월은 각각 2.6%와 0.7%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12월 –10.7%로 부진했다.
올해는 1월 4.9%, 2월 8.8%, 3월 0.3%로 1분기 4.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역신장한 점포는 23개 중 9개에 불과하다. 14개 점포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 부산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대구점, 롯데 전주점 등 4곳에서는 두 자릿수 큰 폭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점포별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 부산 본점에서는 작년 –3%의 역신장에서 올 1분기에는 14.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가 압도적인 매출 파워를 나타낸 가운데 K2,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등이 두 자릿수 이상 큰 폭 성장세를 나타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49억 1,6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역시 13억 200만 원으로 압도적인 실적을 올렸다.
신세계 대구점에서는 지난해 –6.3%의 역신장에 이어 올 1분기에는 20.9%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K2'가 16.3%, '컬럼비아'가 16.8%, '파타고니아'가 9.5%의 신장률로 활약했고, 올해는 '노스페이스'가 130.5%, 'K2'가 31.9%, '코오롱스포츠'가 31.9%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매출 실적은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스노우피크 순이며, 올해 1분기에는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디스커버리 순을 보였다.
롯데 아울렛 김해점에서는 지난해 –2.6% 역신장에 이어 올 1분기에는 –3.8% 역신장을 나타냈다. 지난해 노스페이스, K2, 컬럼비아가 10% 이상 성장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대부분이 역신장을 기록했다. 매출은 '노스페이스'가 71억 9,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스노우피크가 50억대 중후반으로 활약했다. 올해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네파, 파타고니아 등 4개 브랜드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지난해 –1.2%의 역신장에 이어 올 1분기에는 4.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노스페이스'가 17.7%, '네파'가 14.8%, '파타고니아'가 7.1%로 활약했고, 올해는 '노스페이스'가 39.8%, '파타고니아'가 31%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노스페이스'가 86억 6,2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스노우피크, 코오롱스포츠,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순을 나타냈다.
점유율에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코오롱스포츠, K2 순이다. 지난해 '노스페이스'가 21개 점포에서 총 591억 6,3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디스커버리'가 23개 점포에서 405억 3,200만 원, '코오롱스포츠'가 23개 점포에서 401억 9,000만 원, 'K2'가 23개 점포에서 393억 9,1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