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패션 접목한 웨어러블 패션…국내외 온오프라인 질주
이슈브랜드 - 와이쏘씨리얼즈

발행 2026년 08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와이쏘씨리얼즈' AK플라자 분당 팝업

 

서울은 물론 해외패션위크 꾸준히 참가

쇼룸, 팝업, 전시 통해 해외 판로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티지앤컴퍼니(대표 손태우)의 디자이너 브랜드 '와이쏘씨리얼즈(WHYSOCEREALZ)'가 아트와 패션을 접목한 웨어러블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 브랜드를 기획한 이성빈 디렉터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뒤 이태원 경리단길에 유럽 디자이너 편집숍 '트렌드헌터'를 열며 업계에 입문했다. 이어 2년 만에 자체 브랜드 '와이쏘씨리얼즈'를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브랜드명은 완벽주의를 가진 디자이너 자신을 스스로 비판하는 동시에 실수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반에는 고린도전서의 사랑, 다윗과 요나단 등 성경 속 테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며 국내외 패션위크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는데, 캐나다 벤쿠버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서울패션위크, 뉴욕패션위크 등에 연이어 참가했다.

 

'와이쏘씨리얼즈' 김세중 작가 전시
김세중 작가(왼쪽), 이성빈 디렉터(오른쪽)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뮤지컬적인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패션쇼로 화제가 된 후 브랜드를 재정비해 '아티스트와 패션의 결합'을 핵심 컨셉으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분야의 아티스트와 제휴해 출시하는 다양한 협업 상품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모스플라이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 배인경 작가의 집업 재킷, 김세중 작가와 협업한 가죽 지갑 등이 대표 인기 상품이다. 기본 티셔츠, 맨투맨은 물론 디테일을 강조한 상의류도 고르게 판매되고 있다.

 

현재 부암동 쇼룸을 비롯 파라다이스 인천점·부산점 샵파트, AK플라자 분당점, 커먼그라운드 OLO 편집숍 등에 입점해 있다.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항저우 샨젤리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정식 매장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하이서울쇼룸에 입점, 해외 판로도 확대한다.

 

박신양 작가 콜라보, 배인경, 모스플라이 2인전 콜라보

 

이번 시즌 패션과 아트를 융합한 상품과 전시는 더 확대된다. 자사 쇼룸, 백화점과 편집숍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김세중 작가와 협업, 부암아트홀과 신세계 강남점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9월 말 두 번째 전시를 앞두고 있다. 감만지 작가와 이말용 작가의 2인전도 준비 중이다.

 

'어, 와쏘? 와이쏘씨리얼즈' 유튜브 채널(구독자 7,180명·동영상 92개)을 통해서도 작가 소개와 협업 과정을 공유하며, 팬덤을 쌓아가고 있다.

 

건대 커먼그라운드 '와이쏘씨리얼즈 X OLO' with 배인경 작가(왼쪽 두 번째), 모스플라이 작가(맨 왼쪽) 팝업스토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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