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英 브랜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국내 공식 전개
발행 2026년 09월 2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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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 사진=LF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영국 브랜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를 국내에 공식 수입·유통하고,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1974년 영국의 아우터웨어 브랜드 ‘매킨토시’가 자사의 상징적인 러버라이즈드 코트(Rubberized Coat)를 기반으로 런칭한 웨더웨어 브랜드다. 변화무쌍한 영국 날씨에 대응하며 축적해 온 ‘매킨토시’의 아우터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퀼팅 재킷과 레인웨어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50년 넘게 고유한 웨더웨어 헤리티지를 쌓아왔다.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영국 아우터웨어의 기능적 설계와 실용성을 현대적인 실루엣과 정제된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데 있다. 기능성에 치우친 아웃도어와 달리 ‘날씨에 대응하는 옷’을 일상적인 스타일로 확장해, 도시적인 감각과 높은 활용도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웨어만의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해왔다. LF는 ‘트래디셔널 웨더웨어’가 지닌 오랜 역사와 명확한 아이템, 영국 특유의 실용적인 미학에 주목했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를 상징하는 아이템은 퀼팅 재킷이다. 다이아몬드 퀼팅에 고밀도 폴리에스터 소재와 발수 가공을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 발수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코듀로이 소재의 칼라와 파이핑, 골드 스냅 버튼 등 영국 아우터웨어에서 착안한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정제된 인상을 강조했다.
LF는 이번 추동 시즌 ‘트래디셔널 웨더웨어’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남녀 아우터를 중심으로, 액세서리까지 함께 선보인다. 퀼팅 재킷, 필드 재킷, 패딩부터 우산·머플러·레인부츠 등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내년 춘하 시즌부터는 니트, 셔츠, 팬츠 등 의류 상품을 확대하며 브랜드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 시장만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자산도 구축했다. LF는 ‘트래디셔널 웨더웨어’의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현지 하이랜드 지역의 ‘하이랜드 카우(Highland Cow)’를 활용한 마스코트를 본사에 역제안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긴 털과 친근한 외모로 ‘테디베어 카우’라고도 불리는 하이랜드 카우의 특징을 브랜드의 클래식한 감성과 결합했다.
하이랜드 카우 마스코트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월 5일까지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고객이 직접 마스코트 이름을 제안하는 네이밍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LF몰을 시작으로, 내달 8일부터 2주간 신세계 강남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에서 브랜드를 먼저 알린 뒤 2030 핵심 고객이 밀집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지속 전개하며,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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