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라베, 아티스트 리오지와 협업 팝업 진행

발행 2026년 09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끌라베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가죽 가방 브랜드 끌라베(대표 유민선, 우순형)가 아티스트 리오지(RIOJEE)​와 함께 아트 콜라보 팝업 전시 ‘The Shape of Contemporary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 갤러리 소허당에서 9월 11일~ 20일까지 열리며, 끌라베의 브랜드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고즈넉한 북촌 한옥 공간 안에는 끌라베의 시그니처 백과 리오지 작가의 작품, 그리고 두 주체가 함께 완성한 협업 작품이 하나의 풍경처럼 펼쳐진다. 서로 다른 언어로 ‘지금’을 기록해 온 브랜드와 작가의 시선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감각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리오지 작가는 자유로운 선과 상징적인 기호, 직관적이고 절제된 색채를 통해 감정과 내면의 풍경을 표현해 왔다.

 

그가 만들어낸 고유한 시각 언어 ‘RIOCODE’​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RIOPIA’​는 이번 전시를 통해 끌라베의 디자인 철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관람객은 작품과 패션, 공간을 경험하며 각자의 감각과 시선으로 오늘의 서울을 발견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끌라베와 리오지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제품도 공개된다. 끌라베의 시그니처 백 중 하나인 ‘LILY’​에는 리오지 작가의 작품을 직접 투영해, 하나의 가방 위에 작가의 예술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전시를 기념해 제작한 4가지 컬러의 에코백과 소가죽 참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공간 한편에는 끌라베의 2026 FALL COLLECTION을 별도로 구성해 새로운 시즌의 방향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시즌에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숄더백 ‘BIANCA’​를 비롯해, 가을 시즌의 감성을 담은 호보백 ‘VIVIAN’, 넉넉한 사이즈와 실용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버킷백 ‘LUCY’, 수납력을 강화한 미니 토트백 ‘CLAIR MINI’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또 하나의 오브제는 끌라베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백 ‘ESTHER’​를 대형 사이즈로 구현한 석고 오브제다.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을 조형물로 확장함으로써 가방의 형태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 대상으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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