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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던스트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씨티닷츠(대표 유재혁)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런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패션쇼는 지난 7년간 던스트가 구축해온 브랜드의 미학과 스타일을 런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한층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런웨이에는 2026 가을·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룩이 오른다. 주요 아이템을 새로운 스타일링과 연출로 재구성해 개별 제품을 넘어 컬렉션 전체의 무드와 던스트가 그리는 가을·겨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첫 패션쇼의 연출 키워드는 ‘REAL STREET SCENE’이다. 던스트가 꾸준히 이야기해 온 ‘감각적인 일상’을 바탕으로 실제 도시의 한 장면을 마주하는 듯한 런웨이를 구현한다.
이번 런웨이의 중심이 되는 2026 가을 컬렉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의 가치에 주목했다.
아이코닉한 1990년대 스타일에서 발견되는 간결함과 자연스러운 여유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트렌치코트와 블루종, 초어 재킷, 맥 코트, 블레이저와 니트 등 익숙한 아이템에 소재와 실루엣, 컬러의 변주를 더했다.
브라운·카멜·카키 등 따뜻한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버건디·플럼·올리브와 버터 옐로·핑크 등 예상 밖의 색감을 조화시켜 ‘익숙하지만 새로운’ 던스트만의 가을 스타일을 완성했다.
던스트는 2022년 글로벌 홀세일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30여 개국에서 100여 개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와 협업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쇼룸 에이전시 ‘247’과 홀세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7 Pre-Spring 시즌부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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