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진, '클라이드' 리브랜딩 착수

발행 2026년 09월 0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클라이드

 

신성, 슈페리어 출신 최영환 대표

2030 도시형 애슬레저 브랜드 변신

백화점·아울렛·몰, 대형 유통 공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옐로우진(대표 최영환)이 캐주얼 '클라이드'의 리브랜딩에 나선다. 데님 기반 도시형 애슬레저 브랜드로 대대적인 변신에 착수한다.

 

'클라이드'는 연승어패럴이 1997년 런칭한 브랜드로, 5월 옐로우진이 인수해 추동 시즌부터 전개 중이다. 옐로우진은 수입 골프 '글렌뮤어'를 전개하고 있는 회사다.

 

옐로우진은 골프에 이어 새로운 복종인 ‘클라이드’를 육성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클라이드'는 지난 2017년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브랜드다.

 

추동 시즌 리브랜딩은 지난해 합류한 최영환 옐로우진 대표가 이끌고 있다. 최 대표는 신성통상, 슈페리어 출신으로 남성·골프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한층 더 탄탄한 전개를 위해 지난해 손소정 실장도 영입했다. 손 실장은 '제너럴아이디어' 등을 거친 베테랑 디자이너로 상품을 담당한다.

 

최영환 대표

 

최 대표는 "'클라이드'의 핵심 키워드는 '라이프 앤 스포츠'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스포츠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해, 키워드를 '라이프 앤 스포츠'로 잡았다"며 "상품부터 로고까지 그에 맞춰진 새로운 브랜드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종전 스트리트 무드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실용적인 무드를 강조했다. 주요 타깃은 25·35세대 남·여성으로 범위를 넓혔다.


저지 소재, 나일론 원단을 대폭 사용한 게 특징으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 웨어를 제안한다. 트랙 셋업 등 스포티 셋업 시리즈, 편안함을 강조한 데님 시리즈, 하프 집업 등 일상 어디에서든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에센셜 저지 시리즈를 핵심으로 내건다.


최 대표는 "내년 춘하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동 시즌 매장 2개 점과 온라인을 테스트해 나가는 단계"라며 "이를 통해 더 명확한 방향성을 세우고, 내년 백화점·아울렛 등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클라이드'의 매장은 아이즈빌 아울렛 부평점이 있으며, 구로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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