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마랑, 하바이아나스 협업 컬렉션 인기
발행 2026년 06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
| 사진=이자벨마랑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쿨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이 브라질 플립플랍 브랜드 ‘하바이아나스(Havaianas)’와 협업한 글로벌 컬렉션이 국내 런칭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자벨마랑은 프랑스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이 설립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보헤미안 시크와 파리지엔 감성을 기반으로 의류·슈즈·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이자벨마랑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하바이아나스 협업 컬렉션을 오프라인 단독 발매했다. 컬렉션은 런칭 직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일부 인기 스타일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맥시 퍼프드 플립플랍’ 블랙과 베이지 컬러는 발매 당일 대부분 판매되는 등 일부 스타일은 솔드아웃을 앞두고 있다.
협업 컬렉션에 대한 높은 관심은 매장 성과로도 이어졌다. 컬렉션 출시 이후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0% 증가했다.
이번 협업은 최근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립플랍의 진화’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끌었다. 과거 집 앞이나 휴양지에서 주로 신던 플립플랍은 최근 클래식 룩이나 포멀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시스루 삭스나 레그웨어와 함께 연출하는 스타일링이 확산되며, 단순한 여름 슬리퍼를 넘어 감각적인 스타일 아이템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컬렉션은 총 두 가지 스타일의 플립플랍으로 구성됐다. 먼저 하바이아나스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이자벨마랑 특유의 시그니처 프린트와 텍스처 디테일을 더해 보헤미안 시크 무드로 재해석한 ‘탑 이캇 플립플랍’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현대적인 감각을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퍼프드(Puffed)’ 라인인 ‘맥시 퍼프드 플립플랍’이다.
해당 협업 컬렉션은 지난 5월 22일 글로벌 공개 직후 주요 국가에서 빠르게 품절되며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런칭 직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