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서울 페어' 해외 패션 및 원단 O2O 채널 부상

발행 2026년 04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코큐, 호수, 와타나베야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플랫폼 실질 성과

코큐, 호수, 스캐너 등 국내 거래선 확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피에스에프(대표 최호영)가 프리미엄 패션과 원단의 O2O 플랫폼 '프리미엄 서울 페어(이하 PSF)'의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이 회사는 매년 봄, 가을 연 2회에 걸쳐 해외 패션 및 원단 오프라인 트레이드쇼를 진행하고, 자체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행사부터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 수주와 네트워킹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해외 패션 및 원단 브랜드들의 인큐베이팅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 패션 '코큐(COQ)', '호수(HOSU)', 소재 '와타나베야(WATANABEYA)' 등이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에 성공했다.

 

‘코큐’는 홋카이도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숨 쉬는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자연주의를 표방한 컬러에, 웨빙 및 순환형 에시컬(Ethical, 윤리적)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현재 스타럭스 등 총 10여 개 국내 패션 기업 및 온오프라인 편집숍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가방 'SML'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단독 브랜드로 런칭할 예정이다. 브랜드명이 스몰, 미디엄, 라지의 약자로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비롯, 실용성과 기능성, 감성적인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에서 100%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하이엔드 핸드백 '베비니 모데나(BEVINI MODENA)'와 유럽 특유의 고감도 디자인에 자체 기술력과 기능을 접목한 애슬레져 '비백(BBACK)' 등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원단, 제조 소싱 부문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원단 소싱 및 생산 기업 스캐너(SCANNER)는 삼성물산, 하이라이트브랜즈, 폰드그룹 등 국내 중대형 패션 기업들과 거래를 시작했다. 스캐너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면, 화섬 등 우븐부터 편물, 트리코트 등 비 우븐까지 경쟁력 있는 원단을 확보해, 안정된 퀄리티로 정장의류, 캐주얼,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애슬레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의 원단 종합 상사인 '와타나베야' 역시 국내 온라인부터 백화점 패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스타일렘 타키 세이 오사카 출자로 설립, 프리미엄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원단에 특화돼 있다.

 

피에스에프는 오는 9월 오프라인 트레이드쇼부터 기업 관계자 이외 패션 관련 전공 학생에도 전시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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