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2030년까지 명품 추가 수요 500억 달러 창출’

발행 2021년 11월 1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모건 스탠리, 명품의 메타버스 활용 분석

 

메타버스(Metaverse: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문화,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 세계)가 명품 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구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메타버스를 통한 명품의 추가 수요가 연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소셜 게이밍(예:온라인 게임, 아바타가 참여하는 콘서트 등)이 명품 브랜드들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며, 향후 8년 내에 기존 명품 시장의 10% 확대가 메타버스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세금과 이자 지불 이전 수익률은 25%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로블록스(RobLox) 게이머 중 20%가 매일 그들의 아바타를 업데이트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명품 브랜드들이 게이밍, 메타버스 플랫폼들과 많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이탈리아 명품 ‘돌체앤가바나’가 9개 NFT를 통해 570만 달러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에 대해, 비록 규모는 작지만 향후 수년 내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메타버스에서 소프트 럭셔리(기성복, 가죽제품, 신발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반면 주얼리, 시계 등은 이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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