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글로벌, 새 수장에 임정현 전 SBXG 대표 선임

발행 2026년 07월 21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임정현 화해 CEO /사진=화해글로벌

 

글로벌 K뷰티 플랫폼 도약 위한 리더십 구축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K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임정현 전 SBXG 대표를 선임했다.

 

최근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화해글로벌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방대한 리뷰·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데이터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 하에 이번 인사를 발표했다.

 

임정현 신임 CEO는 딜로이트에서 전략 컨설팅을 시작으로 SK와 페이스북(현 메타), 포바이포 부대표를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최근에는 e스포츠 기업 SBXG 대표를 맡아 사업 구조 재편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2025년 상반기 흑자 전환과 함께 같은 해 1분기 창사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신사업 개발과 인수합병(M&A), 데이터 기반 사업화 경험을 두루 갖췄다.

 

류종완 화해 CFO /사진=화해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류종완 전 어뮤즈 CFO를 선임했다.

 

류종완 CFO는 삼성카드와 롯데카드에서 10년 이상 관리회계와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KPMG 컨설팅을 거쳐 위대한상상(요기요)에서 FP&A를 총괄했다

 

이후 K뷰티 브랜드 어뮤즈 CFO로 재직하며 성장 단계에 맞는 재무 체계 구축과 경영관리 고도화를 이끌었다플랫폼과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해글로벌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현 신임 CEO "화해는 1,000만 건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해온 국내 대표 K뷰티 데이터 플랫폼"이라며 "K뷰티의 글로벌 성장 흐름에 맞춰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전 세계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214억5,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95억4,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적자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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