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디자이너 패션 산업 소통 간담회’ 개최

발행 2026년 08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은 지난 27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국내 디자이너 패션 산업의 현안을 살피고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디자이너 패션 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콘진원은 K-패션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K-패션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데일리미러(김주한 대표) ▲므넴(임현지 대표) ▲아코크(이수빈 대표) ▲앤더슨벨(최정희 대표) ▲야세(문지우 대표) ▲잉크(이민지 이사) ▲준태킴(김준태 대표) ▲타에글로벌(김태훈 대표) ▲포스트아카이브팩션(제갈준 이사), 총 9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디자이너 브랜드 업계 현안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K-패션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콘진원은 올해 약 113억 원 예산을 투입해 디자이너 패션 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패션위크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단독 패션쇼 개최를 지원하고,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해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콘진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디자이너 패션 산업 발전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업계와의 공식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운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존 지원사업 개선과 신규 과제 발굴에 반영함으로써 산업계와 지원사업 간 환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콘진원은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기업 성장·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며 자금 조달, 민간 투자 확대, 콘텐츠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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