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주요 13개 백화점 핸드백 매출
PC 축소에 쏠림 현상 커져…뚜렷해진 '하향평준화'

발행 2026년 08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백화점 핸드백 조닝 /사진=권도이 기자 kdiphoto@apparelnew.co.kr

 

'닥스 액세서리' 11개 점서 1위

월 매출 1억 이상 브랜드 급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방권 주요 13개 백화점의 올 1월부터 5월까지 핸드백 매출은 수도권 대비 부침이 심했다.

 

월 1억 이상, 총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브랜드가 현저히 줄어 '루이까또즈'와 '헤지스 액세서리'만 1개 점에서 6억 대 매출을 올렸다. 하향평준화가 뚜렷, 전 브랜드의 매출이 1~3억 대에 그쳤다.

 

점포별 신장 브랜드 비중도 대부분 10~30%를 기록, 전년 대비 축소됐다. 그중 더현대 대구, 롯데 광복점, 전주점 등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점포별 1위 브랜드 쏠림도 심화됐다. '닥스 액세서리'는 9개 점에서,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쌤소나이트,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각각 1개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 광복점은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MD 축소로 인해 현재 4개 브랜드가 영업 중인 가운데, 합산 매출이 6억8,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루이까또즈'가 22% 신장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률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쿠론’과 ‘닥스 액세서리’가 각각 11%, 10% 신장했다.

 

매출은 '닥스 액세서리'가 3억 원으로 1위를, '루이까또즈'가 2억1,4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롯데 창원점은 7개 브랜드 총 매출이 13억4,300만 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브랜드별 신장률은 희비가 엇갈렸다. '만다리나덕', '닥스 액세서리'가 각각 30%, 7% 신장, ‘쿠론’과 ‘루즈앤라운지’는 보합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는 최소 5%, 최대 16% 역신장했다.

 

하향평준화는 뚜렷했다. 1위를 차지한 '닥스 액세서리' 매출이 3억 대에 머물렀고, 1억 원대 매출에 그친 브랜드가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신세계 대구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전했다.

 

9개 브랜드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27억3,500만 원을 기록했다. 입점 브랜드의 90% 이상이 역신장했고, 낙폭은 3~70%에 달했다. 그중 루즈앤라운지, 메트로시티, 쿠론, 루이까또즈 등이 두 자릿수 이상 하락했다. 입점 브랜드 중 ‘쌤소나이트’만 5% 신장했다.

 

매출은 '루이까또즈'가 6억2,700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헤지스 액세서리'가 6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중하위권은 1~3억원 대에 집중돼 있다.

 

신세계 대전점은 8개 브랜드 중 전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가 37%를 차지했다.

 

메트로시티, 쌤소나이트, 닥스 액세서리가 각각 44%, 18%, 9%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방어했다. 역신장 브랜드의 낙폭은 최소 4%, 최대 39%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은 상위권 브랜드의 고전으로 전년 대비 약 11.3% 감소한 19억5,800만 원에 그쳤다.

 

평준화도 뚜렷, 전 브랜드의 매출이 1억~3억 대에 포진돼 있다. 브랜드별 매출은 쌤소나이트, 메트로시티, 닥스 액세서리 순으로 높았다.

 

현대 울산점은 43%가 신장했고, 57%가 역신장했다.

 

신장률은 닥스 액세서리, 쌤소나이트, 쿠론 순으로 높았고, 신장 폭은 6~11% 수준으로 조사됐다. 매출은 '닥스 액세서리'가 2억9,100만 원으로 1위를, '루이까또즈'가 2억2,4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나머지는 1억 원대에 그쳤다.

 

7개 브랜드 총 매출은 11억3,100만 원으로 지난해 12억8,500만 원 대비 약 12% 감소했다.

 

주요 브랜드의 역신장 폭이 10~33%에 달하고, 전 브랜드의 매출이 1~2억 대에 그쳤다.

 

더현대 대구점은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전 브랜드가 신장했고, 그중 80% 이상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51%, '조이그라이슨' 49% 신장했고, 나머지는 2~25% 신장했다.

 

조닝 전체 매출도 19억300만 원으로 전년 15억4,800만 원 대비 약 22.9% 증가했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쿠론, 분크, 조이그라이슨 등이 1~4위를 차지,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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