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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토아 |
레이어드를 통한 다양한 스타일링
미니멀하고 페미닌한 일상복 제안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하우스바이하우스(대표 박준재)가 여성복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여성복 브랜드 '에토아'를 이달 5일 자사몰 오픈과 함께 런칭했다.
'에토아'는 하우스바이하우스의 두 번째 여성복 브랜드다. 현재 하우스바이하우스는 남성복 '밀로아카이브', 여성복 '밀로아카이브 우먼'을 전개하고 있다. 두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회사 매출은 13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여성복 '에토아(Aetoa)'는 '모든 시간이 동시에 도착하는 순간(an equal time of arrival)'이라는 어구의 약자다. 어구의 의미를 담아, 시간의 제약을 넘어 균형 있고 유연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브랜드라는 게 하우스바이하우스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는 20~30대를 주 타깃으로 한 미니멀·페미닌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정제된 일상복을 선보인다. 콘셉트는 'Layered Softness, Naturally Blended(겹겹이 더해진 부드러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다)'로 잡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레이어드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위주로 구성할 계획이다.
첫 시즌인 춘하 시즌의 테마는 'Hazy Glow(은은한 광채)'다. 하루의 빛이 부드럽게 흐려지고 따뜻한 공기가 감도는 순간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우스바이하우스 관계자는 "과한 장식을 배제한 가벼운 실루엣, 흐릿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상품은 아우터, 셔츠, 니트, 드레스, 탑, 팬츠, 액세서리 등 총 7개 품목의 풀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아우터 10만 원 중후반, 셔츠 10만 원 초반, 니트 9만~10만 원 중반, 드레스 10만 원 초반, 탑 3만~9만 원 초반, 팬츠 10만 원 초반, 액세서리 3만~4만 원 후반대로 전개한다. 온라인 기준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다.
품목별 대표 상품으로는 아우터에 버튼 레더 재킷, 상의에 브이 슬릿 코튼 니트, 3/4 슬리브 폴로 톱, 3/4 슬리브 데님 셔츠 등이 꼽힌다. 하의는 미드라이즈 루즈 진, 로우 엣지 플리츠 스커트, 액세서리는 프린지 링클 스카프 등이 대표적이다.
유통은 올해 온라인에 집중한다. 이달 안으로 29CM, W컨셉, EQL, 크림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이 예정돼 있다.
박준재 하우스바이하우스 대표는 "안정적인 생산·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제안하는 게 우리 회사의 모토다. '에토아'도 20~30대 여성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페미닌·미니멀 스타일의 브랜드로 이름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의 장기는 기획·생산으로 '비바스튜디오'에서 관련 직무에 근무 한 바 있다. 회사는 경기도 화성에 500평 규모의 자사 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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